21.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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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파견하셨다. 30년 가까이 나자렛에 머무시며 하느님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요르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면서 당신의 공생활을 시작하셨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라는 말씀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다. 하느님 나라란 하느님께서 참된 임금으로서 당신의 사랑과 정의로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수님을 만난 수많은 사람은 그분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체험하였고 그분과 함께 하느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복음(福音), 즉 기쁜 소식을 깨닫게 되었다.
하느님 나라는 먼 곳에 있지 않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 바로 예수님께서 전하신 말씀과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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