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원 역사 안에 드러난 삼위일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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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역사 안에 드러난 삼위일체의 신비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비는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신 하느님의 업적들을 통해 체험하고 깨닫게 된 진리이다. 영원에서부터 세상 끝 날까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언제나 항상 한분으로서 함께 활동하신다. 삼위일체의 신비는 무엇보다 신약 성경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예수님의 탄생 예고 장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구약의 예언자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를 나누시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실 때처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한 분 하느님으로 함께 활동하셨다. 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복음 선포의 사명을 맡기시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마태 28,19)라고 말씀하시며 언제나 삼위일체의 모습으로 교회 안에 활동하실 것임을 알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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