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의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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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의 새로운 삶
새로운 삶이란 이 세상의 순간적인 행복들을 추구하던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하느님께로 돌아서서 오로지 그분만을 믿고 모든 것을 그분께 의탁하며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이다.
우리는 세례 때 베풀어주신 은총의 힘으로 하느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 곧 하느님만을 믿고 희망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을 하느님을 향한 세 가지 덕이라 하여 ‘향주덕(向主德)’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은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총으로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삶이다.
1. 믿음(信) : 하느님과 그분께서 계시하신 진리를 믿고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맡김.
2. 희망(望)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으며 하느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을 갈망함.
3. 사랑(愛) : 하느님을 그 무엇보다 더 사랑하고 하느님의 사랑에 힘입어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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