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미사에 참례하는 우리의 자세
페이지 정보
본문
미사에 참례하는 우리의 자세
미사는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에서 중심을 차지한다.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려면 우리는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하며, 만약 죄를 지었다면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성체를 받아 모시기 전 1시간 전부터는 물과 약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공복재(空腹齋)를 지켜야 한다. 깨끗한 옷을 입고 하느님께 봉헌할 예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조금 일찍 성당에 도착하여 성전에서 침묵 중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느님 뜻에 맞지 않게 살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한다. 그리고 미사 때 듣게 되는 독서와 복음 말씀을 미리 읽고 묵상해 본다. 이러한 준비는 우리가 미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 이전글51. 성체성사를 이루는 미사성제 23.08.30
- 다음글53. 화해와 용서를 통한 치유의 고해성사 23.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