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전례주년에 따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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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주년에 따른 삶
전례주년과 성월은 단순히 신자들에게 무거운 의무를 짊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삶을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축복의 여정이다.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셔야 한다. 전례 생활을 꾸준히 하여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살아가야 하고 신자가 되어 의무로 참례해야 하는 모든 주일과 의무 축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대축일과 축일들의 전례에 참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놀라운 구원을 묵상하며 살아간다면 하느님의 넘치는 은총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아울러 성모 신심 미사, 성시간(聖時間), 성월에 따라 마련한 공동체의 기도 시간에 함께한다면 신앙은 더욱 성숙하고 굳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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