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음"
페이지 정보
본문
“깨어있어라. 너희가 그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마태 25,13)
인간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를 알려고 하기 보다 날마다 지금 여기서 잘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가 마치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인 것처럼 여기며
거룩하고 치열하여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주님과의 기쁜 만남의 시간인 그 마지막 때를 기다리면서
나는 지금 모습 그대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전글"기다릴 줄 아는 생명력" 23.01.20
- 다음글"참된 제사" 23.0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