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줄 아는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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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9)
성경에서는 종종 인내가 인생에 있어서 첫 번째 가는 덕목임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인내란 무엇일까요? 야고보서 5장에서는 인내란 희망 중에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욥의 인내와 예언자들의 인내를 본보기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욥은 말할 것도 없고 예레미야나 엘리야와 같은 예언자들이 고통 가운데서 마저
얼마나 큰 인내로서 살아왔는지 아실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 생활 가운데 순간 순간 닥쳐오는 고난으로 인해 신앙적인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인내를 갖고 기다릴 줄 아는 생명력과 믿음을 주님께 청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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