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의 말은 사람을 잡는 매복이지만 올곧은 이들의 입은 사람을 구한다.”(잠언 12,6)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은 칭찬과 격려보다는 질책과 단죄와 비판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결함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남을 가장 많이 비판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한 일을 업신여기고 조롱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지적하고 

비웃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올 한 해 늘 칭찬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무엇을 지적하고 비난하고 단죄하기 보다 앞장서서 

칭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은 돈이 없어도 하는 일이죠. 삶에 힘을 주고 영혼을 빛나게 하는 일이 바로 칭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는 일이 칭찬입니다. 

서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칭찬하며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나의 칭찬으로 사람들을 덩실덩실 춤추게 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