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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and Samuel” 1780 painting by John Singleton Copley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 3,10)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향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기보다는 세상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좋아합니다.
자기 생각이나 뜻에 하느님이 듣고 허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고 있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사무엘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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