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가위, 합동 위령미사 및 연휴 미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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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가위, 합동 위령미사 안내
2023년 9월 29일(금) 오전 11시
* 한가위 연휴 미사 시간 *
9/28(목) 오후 7시
9/29(금) 오전 11시 (한가위, 합동 위령미사)
9/30(토) 오후 6시 (일반미사로 합니다)
10/1(주일) 오전6시, 9시, 11시, 오후 6시 (주일학교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미사에 참례합니다)
10/2(월) 오전 6시 미사 없습니다.
10/3(화) 오전 10시
* 한가위 연휴 본당 운영시간 *
9/28(목) 사무실 휴무
9/29(금) 사무실, 관리실 (오전9시~12시까지)
9/30(토) 오후 2시부터
10/3(화) 사무실 휴무, 관리실 12시까지
* 각 단체는 회합일과 시간을 변경해주시길 바랍니다.
<형식보다는 정성을 강조하는 천주교>
"설이나 한가위 등의 명절에는 본당 공동체가 미사 전이나 후에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조상에게 대한 효성과 추모의 공동 의식을 거행함이 바람직하다.” (한국천주교 사목지침서 135조 2항)
천주교는 모든 교회가 같은 성경 말씀과 그날의 고유한 기도로 같은 미사를 봉헌하게 돼 있다. 하지만 토착화 차원에서 한가위와 설에 맞는 고유한 성경 말씀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전통 제례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명절이나 탈상, 기일 등 특별한 날에는 가정의 제례보다 위령미사를 우선해 봉헌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성당에서 ‘합동 위령미사’를 올린다. 이를 통해 떠나간 조상을 위로하며, 성당에 따라서 음식을 제대 앞에 차려놓고 미사를 봉헌하기도 한다.
2003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펴낸 ‘상장예식’에 따르면 차례상은 정성껏 차리되,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을 권하고 있다.
차례상에는 촛불(2개)과 꽃을 꽂아 놓으며 향을 피워도 된다.
벽에는 십자고상(十字苦像)을 걸고 그 밑에 조상 사진을 모신다.
사진이 없으면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 붙이면 된다. 이어 성호를 긋고 성가를 부르고 독서(요한복음 등 성서구절을 선택해 봉독하기), 가장의 말씀, 부모·자녀·가정·부부를 위한 기도 등을 거쳐 차례 음식을 음복하고 성호를 긋는 것으로 차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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