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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리상식

    '대축일'이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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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7회   작성일Date 24-08-02 14:50

    본문

    '대축일' 이란?


    1. 대축일은 모두 14개인데 그중 10개는 대축일이고, 4개는 이동 대축일이다.


    ① 고정 대축일 

    1월  1일 :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  6일 : 주의 공현 대축일

    3월19일 : 성 요셉 대축일

    3월25일 : 성모영보 대축일

    6월24일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6월29일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8월15일 : 성모승천 대축일

    11월 1일 :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12월 8일 :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12월25일 : 예수성탄 대축일


    ② 이동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 (성신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

    - 그러나 한국과 같이 의무축일이 아닌 지역에서는 삼위일체 축일 다음 주일로 지낸다.

    '예수성심 대축일' (삼위일체 주일 다음 주간의 금요일)

    '그리스도왕 대축일' (연중 마지막 주일) 등이다.


    ③ 이밖에 지방교회력에서만 대축일로 지내는 축일이 있는데, 한국교회의 예를 들면,

    7월  5일 : 순교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대축일

    8월20일 : 안드레아 김대건과 바오로 정하상 및 동료 순교성인 대축일과 같은 것이다.


    ④ 성모승천 대축일 (8월 15일) 

    "원죄가 없으시고 평생 동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현세생활을 마친 후 육신과 영혼이 함께 하늘로 올라가 영광을 입으셨다는 것을 믿을 교리로 밝히고 이를 선언하는 바이다." (비오 12세)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하느님은 성자를 잉태하여 생명의 창조주를 낳으신 마리아의 육체에 무덤의 부패를 면하게 하신 것이다.

    8월 15일로 날짜가 확정되고 명칭도 '마리아의 승천'으로 변화되었다.

    이후 이 날은 마리아 축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한국에서 이날은 의무축일로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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