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거나 집중하지 못하는데 짧은 시간에도 조배하면서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바쁘거나 집중하지 못하는데 짧은 시간에도 조배하면서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많은 교우들이 오늘날 참 바쁘기 때문에 조용하게 기도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해 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는 조금 시간을 내어 감실 안에 계신 성체께 잠깐이라도 문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5분이라도, 혹은 10분이라도 짧은 시간 안에 잠깐 성체조배를 하고 직장에 출근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회사 일정이 끝나고 회식이 있었기에 반주 한잔을 했다 하더라도, 아주 무례한 상황이 아니라면 감실 앞에 잠깐이라도 들러서 조배를 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따로 현시된 성체 앞에서 하는 조배가 아니더라도, 또 짧은 시간에 잠깐 하는 조배라도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 뵙는 성체조배는 모두 성체조배고 탁월한 형태의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전글'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신앙고백은 왜 중요한가? 22.12.31
- 다음글다른 기도와 비교해서 성체조배만이 갖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22.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