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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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신자 모두를 기념하는 날
기념일은 11월 2일, 또는 이 날이 주일인 경우에는 11월 3일이다.
이 날은 '모든 성인의 날' 다음날로 정해졌다.
즉 지상의 교회는, 하늘에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성인의 축일을
기념한 바로 그 다음날 연옥에서 고난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영혼들을
기념한다.
지상에 있는 신자들의 기도는 하늘에서 하느님을 대면하기에 합당하게
그들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검은 예복을 입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날의 행사는
죽은 자들을 위한 것이며, 로마 가톨릭 전례에 따르면 사제라면
누구든지 3가지 추도미사를 거행할 수 있었다.
그중 하나는 사제 자신을 위해서, 또 다른 하나는 죽은 신자 모두를 위해서,
나머지 하나는 교황을 위해서 거행한다.
- 다음글미 사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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