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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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는 이유는?
성수(聖水)는 말 그대로 거룩한 물이다.
또한 가톨릭교회에서 종교적 목적에 사용하고자 사제가 축성한 ‘물’로써 성스러움을 방해하는 악의 세력 등을 쫓음으로써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신자들은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손끝에 묻혀 성호를 그으면서 ‘주님, 이 성수로 저의 죄를 씻어 주시고 마귀를 몰아내시며 악의 유혹을 물리쳐 주소서. 아멘’이라고 기도한다.
이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깨끗해지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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