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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리상식

    미사 때 이루어지는 동작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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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43회   작성일Date 23-05-05 16:59

    본문

    미사 때 이루어지는 동작의 의미


    (1) 성호를 그음

    성전에 들어가거나 미사 시작 때 그리고 복음을 읽기 전에 성호를 긋는 것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신앙 고백의 행위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라는 자신의 신원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의미

     

    (2) 기도하는 손

    경건함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의 표현으로서 하느님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일치를 소망하는 자세이다. 또한 자신의 마음과 뜻을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표현이며 더불어 순종과 평화를 의미한다.

     

    (3) 일어섬

    윗사람을 향한 존경과 공경의 표시로서 하느님께 기도하는 이들의 기본적인 자세이자 하느님의 자녀가 갖는 자유와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함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또한 의망과 믿음으로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을 의미한다.

     

    (4) 앉음

    스승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로서 안정된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조용히 듣고 마음에 새기며 묵상할 때 취하는 자세이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주의깊레 듣고 깊이 생각하며 생각한 것을 삶으로 옮길 결심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5) 무릎 꿇음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나의 잘못과 약함을 인정하는 자세이며 하는께 간절히 무언가를 청하는 자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공경심과 경외심을 드러내며 회개한 죄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6) 고개 숙임

    하느님을 향한 공경과 겸손을 드러내는 자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를 비롯한 성물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때 이 동작을 취한다. 참회하는 마음을 드러내거나 무언가를 간청할 때 고개를 숙이며 사제가 전례 중에 기도할 때 이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숙인다.

     

    (7) 팔을 벌림

    사제가 취하는 자세로 하늘을 향해 마음을 들어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전례에 함께 참여한 사람을 모두의 마음과 기도를 모아 하느님께 바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제는 팔을 벌려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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