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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때 고백기도를 바치면서 가슴을 '세 번' 치는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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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38회   작성일Date 23-02-05 18:19

    본문

    미사 때 고백 기도를 바치면서 가슴을 세 번치는 의미는?


    미사의 시작 예식에서도 사제와 신자들은 공동으로 죄를 참회하는 고백 기도를 바친다. 사제가 먼저 전능하신 하느님과라고 운을 띄우면 교우들이 뒤따라서 같이 합송하는 형식이다. 이때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라고 고백하며 가슴을 세 번 친다.

    가슴을 세 번 치는 뜻은 우리가 세 가지로 즉,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하느님 자녀로서 의무를 저버린 것을 후회하고 아파한다는 뜻이 들어있다.

    이는 죄의 고백과 함께 우리의 부당함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의 나약함과 죄스러움을 진정으로 시인하는 것은 용서와 구원의 출발점이다. 가슴을 치는 행위는 주님, 가련한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그리스도인의 겸허한 기도의 기본자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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