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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신경의 마지막에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라는 구절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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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10회   작성일Date 22-12-03 15:42

    본문

    사도신경의 마지막에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라는 구절의 뜻은?

      

    1) 거룩한 교회 2) 보편된 교회 3) 모든 성인의 통공. 이렇게 세 가지를 향한 믿음을 고백하는 구절입니다. 

    따라서 통공은 교회와 성인 사이의 통공이 아니라, 성인들 사이의 통공이라고 하겠습니다.(라틴어 원문상 ‘거룩한 것들의 공유’라는 뜻도 중의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은 문장의 구조를 오독하면서 비롯된 오해입니다만, 여기에 더해 교회가 이 세상에 있는 반면, 성인들은 하느님 곁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고 계실 거라는 추측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로 동떨어져 있으니 믿음으로 통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 구절에서 ‘교회’란 지상에 있는 교회만 뜻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성인’도 성인품에 오른 천상의 모범적인 영혼만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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