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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리상식

    위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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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2회   작성일Date 24-10-24 19:14

    본문

    위령의 날

    죽은 신자 모두를 기념하는 날.

    영혼에 경미한 죄를 지닌 채 주었기 때문에 연옥에 있다고 생각된다. 기념일은 11월 2일, 또는 이날이 주일인 경우에는 11월 3일이다. 지상에 있는 신자들의 기도는 하늘에서 하느님을 대면하기에 합당하게 그들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죽은 사람 모두를 위해 11월 2일 하루를 제정하게 된 것은 클뤼니의 대수도원장 오딜로, 실제로 보편화된 이 날은 '모든 성인의 날' 다음날로 정해졌다.

    즉 지상의 교회는 하늘에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성인의 축일을 기념한 바로 그 다음날 연옥에서 고난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영혼들을 기념한다.

    검은 예복을 입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날의 행사는 죽은 자들을 위한 것이며, 로마 가톨릭 전례에 따르면 사제라면 누구든지 3가지 추도미사를 거행할 수 있었다. 그중 하나는 사제 자신을 위해서, 또다른 하나는 죽은 신자 모두를 위해서, 나머지 하나는 교황을 위해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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