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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 주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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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43회   작성일Date 24-04-22 14:12

    본문

    '성소 주일' 이란?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이다. 사제와 수도자, 성소 증진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다.

    성소 증진은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의 의무이다.

    그 무엇보다도 먼저 완전한 그리스도교 생활로 성소를 증진하여야 한다.

    가정들이 믿음과 사랑과 신심의 정신으로 살아가며, 마치 예비 신학교와 같이 될 때, 또 본당 사목구들이 그 풍요로운 생활에 바로 젊은이들을 참여시킬 때, 성소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이다.

    어떠한 모양으로든 청소년 교육에 관계하는 모든 이, 특히 가톨릭 단체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청소년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기꺼이 따를 수 있도록 가르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모든 사제는 성소 증진에서 사도직 열성을 최대한으로 드러내야 하며, 자신들의 겸손하고 부지런하며 즐거운 생활로써 또 동료 사제들에 대한 사랑과 형제적 협력을 통하여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제직으로 이끌어야 한다.

    주교들은 성소 증진을 위하여 자기 양들을 격려하고 모든 역량과 활동을 긴밀히 규합하도록 힘써야 하며, 주님의 일에 부름 받았다고 판단된 젊은이들을 어버이로서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아낌없이 도와주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사제직에 참여할 사람들을 친히 뽑으시고 맞갖은 자질을 부여하시며 당신 은총으로 도와주시고 교회의 정당한 교역자들에게 그들을 맡기시어, 이 위대한 임무를 바른 지향과 완전한 자유로 청원하는 후보자들을 살펴보고 그 적격성이 인정된 이들을 불러 하느님 예배와 교회봉사를 위하여 성령의 인호로 축성하도록 섭리하신다.

    성소의 씨앗을 싹트게 할 목적으로 설립된 소신학교에서는 특별한 종교 교육과 무엇보다도 적절한 영성 지도로써, 학생들이 고귀한 정신과 깨끗한 마음으로 구세주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소신학생들은 장상들의 어버이다운 지도와 부모들의 적절한 협력으로 성장기의 연령, 정신 발달에 알맞고 건전한 심리 규범에 적합한 생활을 하며, 인간사에 대한 적절한 경험과 자기 가족들에 대한 관계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학교에 관한 규정들도 소신학교의 목적과 구조에 부합되는 대로 이를 소신학교에도 적용하여야 한다. 소신학생들이 이수하는 학업은, 그들이 다른 생활 신분을 선택하더라도 어디서나 아무런 불편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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