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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는 어떻게 그리스도교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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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우이성당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58회   작성일Date 23-11-10 12:51

    본문

    십자가는 어떻게 그리스도교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을까?

    십자가는 원래 로마 제국이 죄인들을 사형하던 사형틀이다.

    십자가형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형벌이었기 때문에 로마 시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았고, 반란 노예나 식민지 사람들에게만 사용되었다.

    유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하느님을 모독한 자'라는 죄명은 씌웠다.

    로마 제국의 총독은 '유다인의 임금'이라는 정치적 죄목을 적용하여 예수님께 사형을 언도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즉,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까지 내놓으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상징하게 된 것이다.

    이후 그리스도교는 십자가를 통해 구원에 이르는 길을 복음으로 선포하였고,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상징이 되었다.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있는 모양을 가톨릭에서는 십자고상이라고 말한다.

    '십자가의 고통스러운 예수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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