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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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
이스라엘 백성은 조상과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돌보심으로써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셨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고 ‘너희 아버지’라 부르심으로써 외아들로서의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도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고, 그분께서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요한복음 1장12절) 주셨기 때문이다.
물론 하느님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을 초월하여 계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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