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 축일 (총54일)이란 무엇이며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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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축일 (총54일)이란 무엇이며 언제일까?
가톨릭 신자들의 의무 축일은 신자로서 미사에 참례하고 축일에 합당한 휴식(파공)을 지켜야 하는 날이다.
한국 가톨릭에서 지키는 의무 축일을 날짜별로 얘기하자면 아래와 같다.
1월 1일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8월15일 : 성모 승천 대축일
4월중 : 예수 부활 대축일 (매년 같은 날이 아니라 춘분을 넘긴 음력 보름날 다음의 첫 주일이라서 해마다 날짜가 다르다)
12월15일 : 예수 성탄 대축일
모든 주일 : 1년 동안의 모든 일요일
그러니까 의무 축일은 1년 동안 총 54일이다.
1년은 총 51주인데 예수 부활 대축일은 주일이므로
대축일 4일 + 모든 주일 50일 = 54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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