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라고 해야 할까, 하나님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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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라고 해야 할까, 하나님이라고 해야 할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초자연적 능력과 힘을 지닌 존재로 여겼고 만물의 으뜸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신을 가리킬 때 ‘하늘’에 ‘님’자를 붙여서 ‘하늘님’이라고 불렀다. ‘하늘님’의 어원이 변하여 자연스럽게 ‘하느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개신교에서는 ‘오직 한 분’이라는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와 ‘님’자를 합쳐서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하느님’과 ‘하나님’은 다른 의미가 아니라 결국에는 같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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