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 마리아의 경우 마리아(Maria)라는 이름, 성모 마리아를 상징, 성모와 관련된 명칭과 애칭들을 세례명으로 사용해 왔다.

① 성모 승천의 의미를 지닌 '아숨타'

② 망맏애해에서 길잡이가 되고 우리 삶에 희망을 주는 '바다의 별' -  '마리스텔라' (마리에타) 또는 '스텔라'

③ 라틴어 '하늘'에서 유래한 하늘의 모후이신 성모를 상징하는 '첼리나' 또는 '레지나'는 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또는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④ 주님 탄생 예고의 성모(성모영보)를 뜻하는 '안눈치아타' - 3월 25일 '주님 탄생예고 대축일'

⑤ 장미와 마리아를 합친 '로즈마리'는 성모 성월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⑥ 카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에서 나온 '카르멜라' 또는 '카르멘'은 7월 16일 '카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⑦ 탄생에서 유래해 성모 탄생을 뜻하는 '나탈리아' 또는 '나탈리'는 9월 8일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⑧ 고통의 성모 또는 슬픔의 성모에서 나온 '돌로로사(돌로레스)'는 보통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⑨ 묵주 기도의 성모에서 나온 '로사리아' 또는 '로살리아'는 10월 7일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⑩ 순결하고 고귀한 의미를 지닌 백합같은 성모 '릴리안'과 동정 마리아의 원죄없이 잉태되신(무염시태) 성모를 뜻하는 '임마쿨라타'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축일로 정해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