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에 달라지는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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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기도문과 성경 독서들의 적절한 선택과 배치로 하여금 세례를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예수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기위해 사순시기 전례를 개편하였습니다.
재의 수요일에서부터 성목요일 주님의 만찬 미사 전까지를 사순으로 지낸다고 지정한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단식과 기도의 시기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쁨을 드러내는 요소인
대영광송과 알렐루야가 생략됩니다.
사순 평일에는 회개와 세례성사를 주제로 하면서 부활 준비 시기로서의 주제를 드러내는
독서가 나옵니다. 평일마다 고유 성찬 기도문이 있고, 사순 4주간부터는 요한복음을
순서대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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