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印號)'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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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印號)’란?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품성사 때에 영적 ‘인장’ 곧 인호가 새겨진다.
세례성사, 견진서사, 성품성사는 그리스도교 신자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인호를 새기기 때문에 일생에 한 번만 받는다.
성사 중에 사제, 주교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성사를 받을 이의 이마에 십자 모양으로 축성 성유를 바르며 “성령 특은의 인호를 받으시오”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도장, 인장이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인호’는 하느님의 보호에 대한 약속과 보증을 의미한다.
인호는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과 하느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결코 취소될 수 없음을 나타내는 표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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